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한창이죠. 마블의 1부가 마무리 됐다고 봐도 될겁니다.
이때를 마블이 놓치진 않겠죠. 굿즈, 캐릭터 상품이 한창 판매되고 있는데 이 아이템들이 다이소에도 들어왔네요.
몇가지 소개해드리고 마지막엔 제가 구매한 마블 마우스패드 후기를 짧게 남겨보도록 할게요.
문구류 입니다. 몇가지의 노트들이 보이죠. 아이언맨 노트는 실제로 봤는데 구매의욕이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노트에 글적는걸 싫어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동전 지갑입니다! 심플하죠. 일본이나 필리핀 등 동전이 많이 쓰이는 나라에 여행갈때 많이 쓰일거같은데요.
조만간 일본갈 계획이 있으니 구매할까 했지만 잠깐 보류했습니다. 이건 꼭 사야해! 라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다양한 컵 입니다. 머그잔부터 빨대컵 까지! 다이소에선 보온병이랑 다른 형태의 빨대컵이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왔어 왔습니다. 머그잔의 받침까지 포함된줄은 몰랐는데 만약 포함되있는걸 알았으면 구매를 생각해봤을 겁니다.
개인적으론 지금 사진에 없는 빨대컵이랑 보온병이 이쁘더라구요. 조만간 구매할 계획입니다.
뭐로보이시나요. 사진으로 봤을땐 잘 모르겠죠? 실제로 봤을때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방석입니다. 제가 간 다이소에는 헐크주먹 방석밖에 없더라구요. 아이언맨이나 캡틴 방패 방석이 있었으면 무조건 샀을텐데.... 만져본 결과 방석으로 실활용 보다는 전시에 어울릴거 같습니다.
탁상시계. 네 살겁니다. 꼭 살겁니다. 근데 아이언맨 밖에 없었어요. 아이언맨 좋아하지만 이런 동그란 형태는 아무리봐도 캡틴 방패 아닙니까. 캡틴방패 구하러 다닐거에요 정말.
슬리퍼 입니다. 솔직히 퀄리티 좋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삼디다스 느낌... 욕실용으로 딱 어울릴거같네요
마우스 패드 입니다. 사실 전 이 두 친구들 사러 간겁니다. 진짜 두개 다 살생각이었어요. 둘다 어떻게든 끼워 맞춰서 혹은 장패드위에 방패를 올려서 사용할 생각이었어요. 진짜에요.
슬펐습니다. 아주 아쉬웠습니다. 인기 많겠죠. 그렇겠죠. 정말... 하...
그런데 전 당장 마우스패드가 필요했습니다. 며칠간 마우스 패드 없이 쓰고 있었는데 마우스가 계속 튀더라구요.
포토샵이건 영상이건 작업할때마다 마우스가 튀는데 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심지어 마우스가 튀어서 재밌게 하고있던 게임까지 접었습니다.(못해서 접은거 아닙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녀석을 업어왔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져온 패드입니다. 별 기대도 안했고 3000원이고 없으니 이거라도 사자 라는 생각으로요.
그런데 이게 왠걸
제 책상 크기에 애매하게 크기가 좀 커서 키보드가 1/3 쯤 마우스패드 위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이쁜데.
재질도 상당합니다 아랫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있고 윗면도 부드럽습니다.
모서리 마감도 자수 처리가 꼼꼼하게 돼있습니다. 네 마블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오늘 놀러간 수성못 사진을 한장 올리겠습니다.
영상을 잔뜩 찍어놔서 이걸로 영상작업 연습을 할건데,
제 능력이 허락해준다면 영상 작업하는 과정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죠
구글 크롬 오른쪽 하단 광고 팝업 없애는 방법 (0) | 2019.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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